네트워크 네임스페이스 개념정리

 

< Switching >

 

두 호스트가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스위치에 각 호스트의 인터페이스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다음 커맨드를 통해 인터페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   

 

ip link

 

 

A와 B는 스위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통신이 가능하다. 

 

 

 

 

 

< Routing >

 

만약 다음과 같이 스위치로 연결된 두 시스템을 연결하고 싶다면 router를 이용한다. 

 

 

다음 상황을 통해 라우팅과 게이트웨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B에서 C로 패킷을 보내고 싶다.

 

하지만 B는 A의 인터페이스 IP와 라우터의 인터페이스 IP만 알고 있으므로 C로 패킷을 보낼 수 없다.

 

이 때 B의 라우팅 테이블에 C로 가기위해서는 라우터의 인터페이스를 거치면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B는 C의 경로를 알게 되었으므로 C로 패킷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여기서 거치는 부분, 즉 라우터의 인터페이스가 게이트웨이가 된다. 

 

 

 

 

 

 

 

 

라우팅 규칙에 해당되지 않은 모든 목적지는 디폴트 destination으로 처리한다. 

 

 

라우팅 테이블에 정의되어 있지 않은 모든 경로는 이 라우터를 이용한다는 것 

 

 

 참고로 destination entry에서 default와 0.0.0.0은 같다. 

 

반대로 게이트웨이가 0.0.0.0인 경우도 있는데 Destination까지 가는데 게이트웨이가 필요없다는 뜻이다. 

 (라우터가 퍼블릭한 네트워크와 바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 

 

 

 

 

위와 같은 원리를 이용하면 다음 상황에서도 외부로의 통신도 가능하다. 

 

라우터 하나는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고

다른 라우터 하나는 프라이빗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을 때

위 원리를 이용하면 프라이빗 네트워크에서 인터넷과 연결할 수 있다.  

 

 

 

 

 

 

 

 

< Ping 보내기 >

 

A와 B, B와 C는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다. A에서 C로 ping을 보낸다고 할때 통신이 될까? 

 

 

A는 B까지의 경로만 알고 있을 뿐, C로는 가는 방법은 모른다. 

 

위에서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A에서 C로 가기 위해서는 B를 거쳐야 한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A에서 C에게 요청을 보낸 후,  

C 또한 A에게 응답을 보내야하므로 한번 더 위와 같은 방법으로 경로를 지정해준다. 

 

마지막으로 ip_forward=0에서 1로 바꾸어 준다. 

 

 

위 설정을 마무리하면 ping이 잘 넘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