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클라우드 서버(Cloud Server)란?

1. 클라우드 서버

클라우드 서버는 네트워크를 통해 접근하는 가상 컴퓨터 서버로써, 

같은 기능, 운영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Data center 물리적(physical)서버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

 

2. 클라우드 서버의 타입과 특징

기업들은 자신들의 목적에 따라 다른 타입의 클라우드 서버를 선택한다.

 

먼저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것은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 서버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버 제공자는 서버를 제공하고 서버에서 필요한 관리운영을 도맡아 한다.

이를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라고도 한다.

유명한 클라우드 제공 플랫폼으로는 아마존의 AWS, 구글의 GCP등이 있다.

 

퍼블릭이 있다면 프라이빗 또한 있는데 이를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라고 한다.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인프라가 기업 자체의 인트라넷이나 데이터 센터내에서만 호스팅되는

온디맨드 클라우드 구축 모델로, 독자 표준의 리소스를 사용하며 다른 조직과 공유하지 않는다.

기업에서 일반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관리, 유지 보수, 운영을 총괄한다.

 

가상 클라우드 서버 이외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들은 물리적 클라우드(physical cloud) 서버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bare-metal server라 하며 이러한 클라우드 서버는 일반적으로 조직에서 사용자 지정 가상화 계층을 구축하거나 Multi-tenant 클라우드 서버와 함께 발생하는 성능 및 보안 문제를 완화해야 할 때 사용된다.

 

3. 클라우드 서버 vs 물리적 서버

클라우드 서버는 프로세스와 메모리를 다르게 할당하는 등 다양한 컴퓨터 옵션들을 이용하여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자신이 필요한 컴퓨터 옵션에 따라 최적의 인스턴스 옵션을 선택 가능하다.

 

물론 이러한 기능들은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물리적 서버에서도 가능하지만,

클라우드 서버제공자는 물리적 서버가 제공할 수 없는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aws s3나 gcp의 google cloud storage와 같은 스토리지 기능만 따로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서버제공 이외의 분리된 기능을 제공한다.

 

4. 클라우드 서버의 장점과 단점

• 용이한 사용: 짧은 시간안에 미리 구축된 서버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버의 설치, 운영, 유지보수는 서버관리자가 하므로)

• Globalization: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하여 서로 다른 글로벌 영역에서 워크로드의 중복 인스턴스를 호스팅함으로써 사용자는 더 빠르고 더 신뢰할 수 있는 액세스가 가능해진다.

• 비용: 클라우드 서버는 pay as you go 프라이싱 모델이기 때문에 물리적 서버와 비교해서 상당한 비용적 이점을 갖는다. 물리적 서버를 구축하는데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서버가 필요한 경우, 서버를 빌려 사용하면 되므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서버를 오랜기간 사용하는 경우, 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 퍼포먼스: 클라우드 서버는 일반적으로 Multi-tenant 환경이기 때문에 동일한 하드웨어상에 있는 다른 문제들로 인해 대여한 vm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 이를 종종 noisy neigbor problem이라고도 한다.

• 가동 중단 및 복원력: 클라우드 제공자의 인프라에 문제가 발생하면 서버를 대여한 사용자에게 또한 문제가   생겨 서비스제공이 중단될 수 있으며, 고가용성을 요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필요한 경우 워크로드를 그에 맞게 설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